이것저것
친절한 SQL 튜닝 - 2.2 인덱스 기본 사용법 본문
2.2.1 인덱스를 사용한다는 것
인덱스 컬럼(선두 컬럼)을 가공하지 않아야 인덱스를 정상적으로 사용 가능
(=리프 블록에서 스캔 시작점을 찾아 스캔하다가 중간에 멈추는 것을 의미)
Index Range Scan : 리프 블록 일부만 스캔 (인덱스 컬럼 가공하면 Index Range Scan 불가능)
인덱스 컬럼을 가공해도 인덱스 사용 가능하지만, 스캔 시작점을 찾을 수 없고 멈출 수도 없어 리프 블록 전체를 스캔해야만 한다.
Index Full Scan : 리프 블록 전체 스캔
2.2.2 인덱스를 Range Scan 할 수 없는 이유
"인덱스 컬럼을 가공하면 인덱스를 정상적으로 사용 (Range Scan)할 수 없다"
인덱스 컬럼을 가공하면 인덱스 스캔 시작점을 찾을 수 없기 때문
#1 인덱스에는 가공되지 않은 값이 저장되어 있음 : 생년월일
where substr(생년월일, 5, 2)='05' //생년월일을 substr 함수를 사용해서 가공함
가공된 값을 기준으로 검색하려면 스캔 시작점과 스캔 끝지점을 찾을 수 없다.
#2 가공하지 않은 주문수량으로 인덱스를 만듬
where nvl(주문수량,0) < 100 // nvl- 값이 NULL이면 0으로 치환한 값 즉, 가공함
#3 LIKE로 중간값을 검색할 때
where 업체명 like '%대한%'
// '대한'을 포함하는 값은 전체 구간에 걸쳐 흩어져있으므로 range scan이 불가능
#4 or 조건으로 검색할 경우
where (전화번호 =: tel_no OR 고객명 =: cust_nm)
// 수직적 탐색을 통해 전화번호가 01012345678 이거나
// 고객명이 홍길동인 어느 한 시작지점을 바로 찾을 수 없다.
#5 IN 조건으로 검색할 경우
where 전화번호 in (:tel_no1, :tel_no2)
IN과 OR은 같다. union all 방식으로 작성하면 각 브랜치 별로 인덱스 스캔 시작점을 찾을 수 있다. (range scan이 가능) OR 과 IN 조건절은 옵티마이저의 쿼리 변환 기능을 통해 Index Range Scan(IS) 로 처리되기도 한다.
OR EXPANSION
select *
from 고객
where 고객명 =: cust_nm --고객명이 선두 컬럼인 인덱스 Range Scan
union all
select *
from 고객
where 고객명 =: tel_no --전화번호가 선두 컬럼인 인덱스 Range Scan
and (고객명<> : cust_nm or 고객명 is null)
OR 조건식을 SQL 옵티마이저가 위와 같은 형태로 변환 가능
/*use_concat*/ 힌트를 이용해서 OR EXPANSION 을 유도 가능
2.2.3 더 중요한 인덱스 사용조건
select 사원번호, 소속팀, 연령, 입사일자, 전화번호
from 사원
where 사원명 = ‘홍길동'
인덱스 : [소속팀+사원명+연령]이다.
즉, "데이터를 소속팀 순으로 정렬하고 소속팀이 같으면 사원명 순으로 정렬하고 사원명이 같으면 연령 순으로 정렬한다" (이름이 같은 사원이라도 소속팀이 다르면 서로 멀리 떨어진다 => 그림과 같게됨)
인덱스를 Range Scan 하려면 인덱스 선두 컬럼이 가공되지 않은 상태로 조건절에 있어야 한다.
결론 : 인덱스 선두 컬럼이 가공되지 않은 상태로 조건절에 있으면 인덱스 Range Scan은 무조건 가능
인덱스를 탄다 = 인덱스를 Range Scan 한다
2.2.4 인덱스를 이용한 소트 연산 생략
인덱스를 Range Scan 할 수 있는 이유는 데이터가 정렬돼 있기 때문 => 인덱스를 사용하는 이유!
SQL에 ORDER BY 가 있어도 정렬 연산을 따로 수행하지는 않는다.
왜 ??? 인덱스를 스캔하면서 출력한 결과집합이 어차피 변경순번 순으로 정렬되기 때문이다!!
2.2.5 order by 절에서 컬럼 가공
"인덱스 컬럼을 가공하면 인덱스를 정상적으로 사용 불가능"
여기서 인덱스 컬럼은 where절의 조건을 의미한다!!
그런데 조건절이 아닌 ORDER BY 나 SELECT-LIST에서도 컬럼을 가공함으로써 인덱스를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없는 경우 발생
#1 인덱스 : [장비번호 + 변경일자 + 변경순번]
SELECT ~~~
ORDER BY 변경일자, 변경순번 //ORDER BY 절 생략 가능 (자동으로 변경일자+변경순번 순으로 정렬되기 때문)
SELECT ~~~
ORDER BY 변경일자 || 변경순번 //ORDER BY 절 생략 불가 (|| : OR)
#2 인덱스 : [주문일자 + 주문번호]
SELECT *
FROM (
SELECT TO_CHAR( A.주문번호, 'FM00000') AS 주문번호, A. 업체번호, A.주문금액
FROM 주문 A
WHERE A.주문일자 =: dt
AND A.주문번호 > NVL(:next_ord_no, 0)
ORDER BY 주문번호
)
WHERE ROWNUM <=30
위 질의의 실행 계획을 확인하면 SORT ORDER BY 연산이 추가되어 있다.
인덱스 선두컬럼인 주문일자가 "=" 조건이므로 데이터가 다음 인덱스 컬럼인 주문번호 순으로 출력된다. ORDER BY 절이 있어도 정렬 연산을 생략할 수 있는 상태다.
Q :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SORT ORDER BY 연산이 추가되었을까?
A : ORDERY BY 절에 기술된 주문번호는 순수한 주문번호가 아니라 TO_CHAR 함수로 가공한 주문번호이기 때문이다!!
solution : 진짜 주문번호를 가리키게 주문번호를 명시해준다.
SELECT *
FROM (
SELECT TO_CHAR( A.주문번호, 'FM00000') AS 주문번호, A. 업체번호, A.주문금액
FROM 주문 A
WHERE A.주문일자 =: dt
AND A.주문번호 > NVL(:next_ord_no, 0)
ORDER BY A.주문번호
)
WHERE ROWNUM <=30
다시 실행 계획을 확인해보면 sort order by가 출력되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2.2.6 select-list 에서 컬럼 가공
인덱스 : [장비번호 + 변경일자 + 변경순번]
select min(변경순번)
from 상태변경이력
where 장비번호='C'
and 변경일자='2180316';
정렬연산을 따로 하지 않음 , 수직적 탐색을 통해 조건을 만족하는 가장 왼쪽 지점으로 내려가서 첫 번째 읽는 레코드가 바로 최소값
select max(변경순번)
from 상태변경이력
where 장비번호='C'
and 변경일자='2180316';
정렬연산을 따로 하지 않음, 수직적 탐색을 통해 가장 오른쪽 지점으로 내려감
select nvl(max(to_number(변경순번)),0)
from 상태변경이력
where 장비번호='C'
and 변경일자='2180316';.
인덱스에는 문자열 기준으로 정렬되어있지만, 숫자값으로 바꾼 값 기준으로 최종 변경 순번을 요구하면 정렬연산 발생! (select 절에서 to_number함수를 사용해 변경순번을 가공했기 때문에)
select nvl(to_number(max(변경순번)),0)
from 상태변경이력
where 장비번호='C'
and 변경일자='2180316';
정렬연산없이 최종 변경순번을 쉽게 찾을 수있다. (max 값을 가장 먼저 찾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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